트랜드로 시작해서 이제는 전 국민의 취미가 되어버린 ‘맛집’탐방.다양한 매체와 사람들을 통해 이제는 여행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맛집문화 유행은 여러 지역의 맛있는 음식을 찾게 만드는 원동력이다.이처럼 탐방의 홍수 속에서 가장 언급되는 것은 어떤 '음식을 먹을까?'라는 질문이다. 음식의 상향평준화는 재료만 같으면 특별할 것 없는 밋밋한 음식이 됐고,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음식의 평가도 천차만별로 나뉜다.그렇다면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과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재료’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변하지 않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문화행사가 개최됐다.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여덟 번째로 진행되는 목공예 전시회인 ‘천년의 결, 곁을 내어주다’가 그것이다.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제8대 유엔사무총장으로 역임한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활동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기념관으로 음성군 원남면에 위치한다.전시관은 특히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로 꼽힌다.두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시관의 1층은 평화의 메시지와 세계 여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실, 유엔사무총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