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가 중국의 자매학교인 쑤저우 고등직업 기술학교와 양국을 오가며 전문기술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열띤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중국 교류 활동은 지난 4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2주간 한국 학생들이 중국을 방문하며, 오는 5월 20일(월)부터 5월 31일(금)까지 2주 동안은 중국 학생들이 한국에 방문하며 총 4주간 운영된다.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국 교류단과 중국 교류단은 각각 학생 14명과 인솔교사 1~2명으로 구성되었다.▲전문교과 기술 교육과정 학습 ▲반도체 수업 참관
진천군은 28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수문장 ‘이운재’를 진천군 명예 대사로 위촉한다.지난해 ‘안정환’ 선수가 생거진천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모델로 발탁된 이후, 2002 월드컵 주역과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2002년 월드컵의 주역이자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축구선수로 활발하게 활동한 이운재는 지난 2012년 은퇴 이후 최근까지 전북 현대모터스 골키퍼 코치를 맡았으며, 현재는 K리그2의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에 진천군 명예 대사로 위촉되는 이운재는 3년간 진천군을 대표해 진천의 매력을 국내·외에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25일 진천군에서 개막했다.‘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6일까지 이틀간 16개 종목 약 2천200명의 선수가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이번 제18회 장애인체전은 기존 대회의 체계를 전면 개편해 진행된다.종전 장애인체전은 도민체전이 끝난 다음 해에 열리고 대회 기간도 하루만 운영된 탓에 선수는 물론 관람객의 열의나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컸었다.하지만 이번 대회는 도민체전과 같은 해에 개최하는 것은 물론 도민체전보다 먼저, 그것도 이틀
진천종박물관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선보인다.진천종박물관 가정의달 문화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5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연례 문화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알리고자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가치 공유’를 주제 삼아 지구환경을 생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공연행사로 환경 인형극 ‘친환경! 지구를 지켜라’를 준비했다.탄소중립을 소재로 한 어린이인형극으로 오는 5월 4일(토) 오후 2시 진천종박물관 2층
음성군은 25주년을 맞이한 음성품바축제에 관한 관심과 홍보를 위해 ‘스물다섯살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축하해요! 스물다섯살 음성품바축제 △숫자 ‘25’와 관련된 나의 이야기 △음성품바축제장으로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드는 영상을 주제로 30~60초 이내 숏폼 형식의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응모작은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 등)에 필수 해시태그로 #음성군, #음성품바축제, #음성여행, #충북여행, #대한민국구석구석을 걸어 업로드하고 네이버폼(bit.ly/음성품바축제숏폼영상공모전참여)를 통해
무극초등학교(교장 장은석) 운동부가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된 제12회 춘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및 2024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제12회 춘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는 6학년 김예건 학생이 남초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24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는 6학년 김태희 학생이 여초부 +52kg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김예건 학생은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여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김태희 학생은 “전국소년체전까지 열심히 훈련하여 금메달을 목
음성군이 오는 28일 개최하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군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마라톤 코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조병옥 군수와 김기창 음성군 체육회장은 생극면 오생리 일원 풀코스 반환지점을 시작으로 하프코스, 10km, 5km 구간 등을 점검하고 교통통제에 따른 대책과 우회도로 확보 등을 점검했다.특히 5km 코스가 음성생활체육공원 방향으로 변경됨에 따라 주민 불편 해소 대책과 교통통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또 쾌적한 대회 환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스포츠 대전은 화려한 개회식 특별무대로 시작한다.새로운 꿈과 미래를 담은 ‘디지털 개회식’은 초대형 LED 스크린을 이용한 특수효과와 월터치 퍼포먼스, 디지털 성화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진행한다.또 국내 최정상급 가수 김장훈, 유리상자와 전자 현악 소녀그룹 티엘(TL)의 감성과 열정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인구와 경제 혁신을 넘어 스포츠 강군으로 도약 중인 진천군은
음성군은 오는 24일 저녁 7시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 일원에서 2024년 1회차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개최한다.음성예총(지회장 강희진)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버스킹 공연은 ‘신나는 퇴근길’이란 주제로,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유로운 거리공연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연세진, 바리톤 하성수, 뮤지컬배우 백리우 등 음성음악협회 회원, 어쿠스틱 밴드 섬과 도시, 플루티스트 서가비, 여성보컬 쏘킴이 출연해 다양한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5월 한 달 동안 도서관별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에서 맹동혁신도서관은 △마술 공연 ‘책 읽는 마법사’ △작가 강연 ‘왜 우리 아이들은 책을 싫어할까’ △라탄 손잡이 거울 만들기 △라탄 동물트레이 만들기 △키즈베이킹 ‘시나몬롤 컵케이크 만들기’ △키즈베이킹 ‘과자집 만들기’ △‘문학동네 동시집’ 원화 전시 △다양한 형태의 도서 전시 △아동 문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대소도서관은 △새활용 다육이 심기 △‘백 개의 꽃씨와 쥐’
음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해외홍보)에 선정됐다.해외홍보 공모사업은 해외 인지도와 방문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 판촉을 지원한다.전국 4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2차 심사를 거쳐 공모를 진행했으며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 가능성 △전담조직 역량 △기대효과를 중점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24-25 문화관광축제(현행·명예) 45개 중 음성품바축제를 포함해 총 9개 축제가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축제 및 관광자원 활용
진천군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19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막한다.올해로 24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는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3일간 일정으로 펼쳐진다.축제 개최 이래 4월에 진행하는 것은 처음으로 초평호, 농다리를 중심으로 하는 절경을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축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화로 기존 농다리 전시관을 대체하는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 방문객 편의를 위한 농다리 임시 부교 설치, 불꽃놀이를 대체한 참숯 낙화 쇼를 즐길 수 있다.또
음성군이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에 참여할 여행자 220명(총 10회)을 모집한다.음성군과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회장 김학진), ㈜잼토리(대표 박화정)가 함께하는 산업관광 여행 프로그램인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이달 26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 운영된다.흥미진진 팩토리 투어는 △(학)건국유업-토핑으로 요거트 즐기기 △㈜세모-핸드워시 만들기 △에쓰푸드(주)-소시지 만들기 △우리와(주)-반려견 동반 교육프로그램 및 어질리티 체험 및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여명-스마트팜 텃밭, 고추화분 만들기 및 화덕피자 체험 △코리
금왕읍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시가 떴다.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아름다운 시(詩)가 게시돼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해당 시들은 금왕읍 주민자치센터의 ‘시창작 교실’을 통해 등단한 시인들의 작품으로 용계저수지를 보고 느낀 바를 주제로 하고 있다.금왕읍 주민 A씨는 “둘레길을 돌며 시 한 편, 한 편을 읽는 즐거움이 매우 크다”며 “특히 시들이 용계저수지를 주제로 해 더욱 마음에 깊이 남는 것 같다”고 말했다.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금왕읍 출신의 시인들이 용계저수지를 테마로 지은 시를 게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진천군은 그동안 도민체육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의 메가 이벤트를 줄줄이 예고하고 있다.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회다.국가대표선수촌을 품고 있는 진천군의 명성에 걸맞게 유명 국가대표 선수들이 제63회 충북도민 체전을 빛내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를 필두로 같은 종목의 안세영과 골프선수 홍진주, 최나연, 사격의 진종오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운재가 개
음성군이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청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최근 산림휴양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들은 기존 휴양림을 정비하거나 차별화된 휴양림을 짓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에 힘쓰고 있다.특히 2016년 산림휴양법 개정으로 숲속에 트리하우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 관광지나 자연휴양림 등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수
진천군은 오는 23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첫 번째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 주인공으로 ‘한문철 변호사’를 초빙했다.대한민국 대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한 변호사는 이번 강연에서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특히 블랙박스 영상 속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진천 교통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실용적 수칙들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한문철 변호사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SBS 한문철의 블랙박스 몇 대 몇 등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들
음성군 공무원들이 품바옷을 만들어 입고 제25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이를 위해 군 공무원들은 축제의 슬로건인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의 ‘청춘’에 초점을 맞춘 품바옷을 직접 제작했다.이달 12일~13일 펼쳐진 생극 십리 벛꽃축제장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다음달 9일에는 충북도민체전에서 품바옷을 입고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군은 직접 제작한 댄스 영상을 음성군 유튜브 채널인 음성와유튜브를 통해 홍보하고, 축제 포스터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관심도를 제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진천군은 12일 지역 제2 하늘다리인 ‘초평호 미르309’의 개통식을 초평호 일원에서 열고 충북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기지개를 켠다.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군 의회 의장, 김수인 충청북도 관광과장, 임영은 충청북도 의회 부의장, 지역 도의원, 군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마을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초평호 미르309 개통을 축하한다.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관광자원개발 사업으로 추진해 온 것으로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했다.초평호 미르309는 일반적인 교량과 달리 주탑과 중간 교각이
음성.진천군 소재 초등학교 선수들이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된 제53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 사냥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대회에서 음성무극초등학교(교장 장은석) 운동부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육상에서 6학년 김예건(남초부 멀리뛰기 금메달, 100m 은메달), 5학년 방시훈(남초부 멀리뛰기 은메달), 6학년 임태현(남초부 800m 결승 진출)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한편 유도에서는 6학년 김태희(여초부 +57kg 금메달), 5학년 이보윤(여초부 –48kg 은메달), 5학년 엄정민(